ㅠ.ㅠ
매번 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다시 한번 다잡아보려고 하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을 다시 쉽게 담지 못한다.
잠들고 나면 모든걸 잊어버리겠지만
내가 쏘아보낸 화살들을 맞아버린 사람들은
쉽사리 맞은 화살을 잊을수 있을지 알수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반성을 한다.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바보같은 노력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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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반성하기...
포탈을 의지하지 않기
제목그대로 포탈을 의지않고 사는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모든면에서 포탈을 의지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는것이
포탈사이트는 이미 인터넷생활에서 땔래에 땔수없는 밀접한 관계가 되었으며
한국의 인터넷이용을 위해서는 포탈의 의지는 거의 필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것을 포탈에서 벗어나 살수는 없겠지만
이메일, 자료실, 블로그, UCC등의 소중한 나만의 자료들만큼은
포탈을 의지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인터넷을 시작했을 1996년도는 당시에는
포털이라는 개념조차 없었으며 단순한 검색사이트들이나
한메일과 같은 무료 이메일 또는 무료 홈페이지계정 제공 업체들이
몇몇 존재하고 있었으며 인터넷보다도 4대통신망(천리안등)이
당시 대부분의 컨텐츠와 사용자를 모두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10년이상이 흐른 지금 상황을 놓고 살펴보자면
영원토록 지속될것 같았던 통신망업체들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아예 서비스 자체가 없어진곳이 많습니다.
그로 인하여 당대 수많은 동호회의 게시판, 공개자료실의 자료들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메세지나 메일등이 지금은 거의 남아있지도 않습니다.
또한 인터넷상에 우후죽순 존재하던 무료 이메일, 홈페이지제공업체들도
10여년이 지난 지금 그 자취조차 찾아보지 못할정도입니다.
인터넷초기에 제가 이용하던 이메일업체중 씨티넷과 오르지오메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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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만하더라도 상당한 사이트 규모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대용량의 5M의 무료 이메일제공까지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오르지오의 경우도 무료 이메일 제공업체로 파격적인 10M의 공간을 제공한 업체였습니다.
게다가 한메일등의 웹메일에서 지원하지 않던 POP3까지 제공하는 무서운 사이트였죠.
위 두사이트를 지목한 이유는 제가 처음 인터넷을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메일사이트였으며 하루에 한번이상 방문하면서 애정또한 대단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사용하던 한메일은 쳐다보지도 않을정도 였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이트에대한 믿음은 하루아침에 깨어졌으며
수년이상 보관해오던 소중한 자료와 흔적을 모두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느곳에서 하소연 할수도 없었으며 내 흔적과 자료를 빼오지 조차 못했습니다.
씨티넷의 경우 자료를 가져갈수 있도록 제대로된 통보한번 없이 동의 없이
순식간에 수년간의 자료를 Delete 당해버린 가슴아픈 기억만 있습니다.
작은 업체이기 때문에 없어졌다고 생각하신다면 불과 몇년전 없어졌던 "네띠앙"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네띠앙"이 없어진 이유가 회원 수가 부족해서 없어지거나 트래픽이 없어서 없어진것도 아닙니다.
텔레비젼 광고까지 하던 포탈사이트도 하루아침에 없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요즘 다시 부활하였다지만 예전의 네띠앙과는 비교조차 안됩니다)
지금의 "다X" "네이X" "싸X월드"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나 미니홈피에는
저는 절대로 중요한 자료를 보관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상대고객이나 친구가 이용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용하고 있을뿐 절대로 어느업체이든 신뢰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외국계 포탈은 더더욱 믿지 못합니다.
업체가 사라진다고 자료가 없어지는것이 아닙니다.
간혹 서비스 관리의 허점이나 백업등이 잘못되어 자료가 없어지는 경우도 몇몇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모든 자료를 내가 보관하는 겁니다.
이메일이나 사진, 음악, 동영상 그 무엇이든 중요한 자료는
반드시 컴퓨터에 저장하여 CD나 DVD등의 자료로 차곡차곡 보관합니다.
이 또한 믿지 못할경우 2차 3차의 백업자료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개인서버를 운영하여 이메일, 블로그, UCC까지 모든자료와
글을 나 스스로 직접 관리하고 서비스하는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지금도 블로그에 올리는 게시글 과 사진 동영상 하나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습니다.
만일 자료를 망실하더라도 나의 실수로 망실한것이 차라리 마음이 편합니다.
앞으로 10년후를 바라보고 있자면 살아남는 업체가 또 얼마나 될지 모릅니다.
조금은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것이고
잘 보관하고 계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저의 결론은 하나입니다.
절대로 포탈을 믿으시면 안돼며 의지해서도 안됩니다.
아따맘마

세상 어디에 우리집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곳이 또 있을까?
가정이라는 흔한 소재, 흔한 이야기처럼 생각할지 모르지만 일상적이고 편안한 우리집에서의 친숙한 이야기는 여느 작품들보다 떨어지지 않는 재미있는 소재중 하나이다. 수많은 가정을 소재로한 TV,만화,영화들이 있지만 내가 선택한 작품은 다름아닌 "아따맘마"다.
일본 아사히TV를 통해 방영중인 "아따맘마"(우리집 : あたしンち)를 처음 본건 다름아닌 투니버스를 통해서 였다. 이름있는 작품, 재미있는 작품만을 최고로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아따맘마"는 편안하고 일상적인 톤의 작품이 얼마나 재미있는작품이 될수 있는지를 가르쳐준 작품이 되었다.
독특한 그림체와 전혀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구성, 독특한 개성의 주인공들..
(개성이 지나치게 독특한 괴짜가족을 연상하지 마라 -_-;)
각 에피소드마다 우리집에서도 한번은 일어났을 법한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하여 마음속에 편안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작품이다.
일본어판으로 직접 접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한국어판과 직접 비교할수는 없지만 투니버스측에서도 "아따맘마"제작에 특별히 공을 많이 들이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주인공에 딱맞는 성우들과 가끔씩 등장하는 조연급 성우들도 절대 중복되거나 대충 배치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한국어판의 완성도는 높다.
"아따맘마"를 가만히 보고 있자면 예전 지브리스튜디오에서 만들었던 "이웃의 야마다군"이 생각이 난다. 둘 다 독특한 그림체와 편안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내용까지도 엇비슷 했지만 재미와 완성도에 있어서는 "아따맘마"쪽에 손을 높이 들어주겠다.
(재미있는것이 "아따맘마"와 "이웃의 야마다군(노노짱)"이 둘다 아사히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굳이 차이를 두자면 원작이 "아따맘마"가 요미우리신문이라는 점?)
감독은 괴짜가족, 멋지다 마사루, 후르츠바스켓을 연출했던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인데
"괴짜가족"과 "후르츠바스켓" 감독이었다는건 조금은 충격적이다.
어서와요 "아따맘마", 함께해요 "아따맘마"
ps : 다시 보니 "우리들이 있었다"란 작품도 동일한 감독으로 이어지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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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적은이후 접하게된 일본의 국민만화 "사자에상" 에서
일본의 검정고무신(?) "마루코는 아홉살"과 이어지는 가족만화 계보중 하나였습니다.
확실히 가족을 소재로 한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이 글은 2004년 8월 12일 작성했던 애니 감상입니다.
결코 아래 프로필사진을 먼저 내리려고 올린건 아닙니다 ㅋㅋ
시간나는대로 이전에 적었던 애니메이션리뷰를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Cksoft (소프) ?

이름 : 최형식
성별 : 남자
생일 : 1980. 9. 17 +
사는곳 : 성남시
인터넷 닉 : Cksoft
씨케이소프트라고 전부 부르기.. 아니 쓰기 귀챦은 사람들은 소프라고 부른다
나도 소프라는 닉이 익숙해 졌지만 가끔 비누랑 혼돈하는 사람들이 있어 괴롭다.
(* 이 닉네임은 1993년 내 스스로 만들었다)
직업 : 컴퓨터 만지는 일
거창한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라기 보다는 단순히 컴퓨터를 만질줄 아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컴퓨터로 할줄 아는거 :
악플달기, 게임하기, 마우스로 끄적이기, 남이 만든 프로그램 구경하기, 딴지걸기
지금 배우는 것 :
서버관리, PHP, 간단한 포샵질
사람과 사람의 대화, 남을 이해하기, 원수를 사랑하기, 무사히 살아가는법
취미 : 카트라이더, 만화보기, 애니메이션과 영화딴지걸기
혈액형 : B형 (20년전 자료라..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종교 : 기독교
* * *
I THINK I CAN !
졸리면 자라! 배고프면 먹어라! 열받는것은 반드시 풀어라! 일기는 미루지 마라!
게으르다면 근면하라!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라! 적을 만들지 마라! 욕을 하지 말아라!
자만하지 말아라! 친구를 잃지말아라! 부모님께 항상 잘해라! 목욕을 너무 자주하지 마라!
남의 말을 너무 듣지 말아라! 돈을 항상 올바르게 사용하라! 차조심 해라!
자존심에 너무 많은 것을 지불하지는 말아라! 남들에게 살짝 웃어라! (사실 비웃어라!)
주변사람에게서 배워라! 마음을 천천히 돌려라 급하면 체한다!
많은것을 경험하고 항상 새로운 생각에 도전해라!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구원을 받아라!
2003년 6월 어느날...적은 삶의 좋은 습관들
라따뚜이

이렇게 보물같은 작품을 이제서야 만나다니...
역시나 기대라고는 눈꼽만큼 없었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중에서 3D는 그다지 많이 접해보지 못했고
그나마 픽사의 작품중에서 "벅스라이프", "니모를 찾아서"를 본게 다였다
"벅스라이프"는 내게는 조금 유치했었지만
"니모를 찾아서"를 통해 조금씩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슈렉"시리즈를 접하면서 3D애니메이션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있던중..
"라따뚜이"는 3D애니메이션의 재미에 충분히 빠져들도록 만들어준 작품이 되었다.
왜 "라따뚜이"인가?
처음 라따뚜이에 대한 인상은 쥐새끼 한마리의 좌충우돌 모험기 였다.
그런데 이넘의 쥐새끼의 첫인상이 도무지 호감이 안가는
조금 많이 지저분한 시궁쥐 스타일이었기에 더욱 그러했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뒤통수를 한방에 날려버리면서
쥐가 감히 사람먹는 음식을 멋들어지고 맛있게 만들어 버리더라 이거다.
뭐 머리카락을 통해 사람을 조정한다는 만화적인 설정을 접어두더라도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화면배치와 전혀 부담없는 진행이 마음에 들었다.
"니모를 찾아서"에서 보다 더욱 흥미롭고 재미난 연출은 놀라울 정도로 대단하다.
아무리 정교한 그래픽과 웅장한 스케일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시나리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만들어진다면
순식간의 따분하고 재미없는 작품이 될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사람도 곤혹스럽다.
흔히 탄탄한 시나리오가 엄청난 반전을 두고 만들어지는 작품이 대단한것이 아니라
"라따뚜이"와 같이 신선하면서도 전혀 거부감이 없고 막힘없는 시나리오를 나는 최고라 생각한다.
게다가 약간은 눈물이 찡해지는 마지막 연출까지 뭐하나 나무랄 것이 없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쥐새끼가 해주는 "라따뚜이"를 보고 있자니
정말이지 한번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
만화를 보면서 입맛을 다시며 침을 삼켜보긴 처음인듯 싶다 ㅋ
"우리들이 있었다" - 전(前)편

염장질의 끝을 보여주는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중반까지 부러워 하면서 공감하고 있다 ㅠ.ㅠ
역시 사람은 잘 생긴것도 중요하지만
이쁘장 하게 잘 생겨야지만 반은 먹고 들어간다.
극중 주인공인 "야노 모토하루" 이넘의 면상을 보고있자면
10여년전 고등학교때 인기있던 그 녀석의 얼굴이 기억난다.

이 얼굴은 어쩌면 순정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얼굴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본 순정만화가 몇개 되지 않고 게다가 이러한 스타일은 과거에 나 스스로도
닮아보려고 부단이 노력했었던 스타일이기 때문에 쉽게 잊지를 못한다.
(게다가 얼굴이 이쁘장하다고 속까지 이쁘장한놈이 아니기에 더욱 그렇다)
아무튼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이녀석과
극중 여주인공인 "다카하시 나나미"의 염장질은
앞으로 10년간은 쉽게 잊을 수 없을것 같다.
아직 절반도 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작품리뷰를 적기에는
너무 이른감이 있지만 고리타분한 연애질이나 갑작스런 사랑이야기보다
어느덧 한국의 아침드라마 분위기가 조금씩 솔솔 풍기는
싱싱한 고등학생의 사랑이야기인 "우리들이 있었다"는 수작임에 틀림없다.
우리나라 영화중 "제니주노"같이 이미 할거 다하고 알거 다아는
애들 데려다 놓고 아닌척 모르는척 찍어대는 3류영화들보다
이 작품이 100번은 더 낫다고 말할수 있겠다.
딱 오프닝 노래가사속에 이 작품의 모든것이 숨어있다.
후(後)편 리뷰는 다 보고 올려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