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띠앙...
2006/09/04 20:53

10년전..
무료 홈페이지 계정 20M를 얻으려고 "띠앙"을 열심히 모았던 기억이 난다.
불과 3-4년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포탈업계의 선두자라 외치며
TV광고까지 했던 "네띠앙"이 이제는 없어졌다.
그저 그렇고 그런 소식일수도 있겠지만...
대기업이 아닌 포탈업체들은 점점 설자리가 없어지고
네티즌들은 자신도 모르게 인터넷의 시야가 좁아지고 있는것이다.
삼성에서 만들었던 "네이버"가 한국판 MS가 되어가면서
한국 인터넷은 네이버로 통합되어 가고 있다.
워낙에 지각변동이 잦은 인터넷분야이기 때문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고 하지만...
대형 사이트들의 집중현상으로 중소 인터넷사이트가 사라지는건 안타까운 일이다.
네띠앙뿐만이 아니라...
한때 4대통신이라고 불리웠던 "천리안","하이텔","나우누리","유니텔"은
거의 흡수통합되거나 사라지거나 겨우 명맥만 유지할 따름이다.
앞으로 10년후의 인터넷은(어쩌면 없어질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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