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트래픽 싸움
2009/01/14 14:14

최근들어
유명 UCC사이트들의 긴급점검 또는 서버이전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일체 중단하는 사태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점검과 이전이라 생각했지만
하루 이틀 심지어 일주일이 넘도록 점검과 이전이라는
문구로 서비스를 중단한다는점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었다.
어떤사람은 해킹으로 인해 데이터손실로 인한 복구때문에 늦어진다고 했지만
누구하나 속시원한 대답은 들을수 없었고 단지 지켜봐야 할 뿐이었다.
그리고 네이버 뉴스에 아래와 같이 기사가 터졌다.
소리바다 계열 동영상 서비스 잇단 ‘먹통’
내용을 살펴보면 계속된 불황과 불경기로 인해
수익이 나지 않는 대용량의 동영상 트래픽요금을 감당하지 못해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는 내용의 글이다.
대형 포털에서는 끄떡도 하지 않겠지만
중소IT업체에서의 트래픽의 압박은 그야말로 살인적이다.
게다가 동영상의 품질과 재생시간의 증가에 따라 사용되는 트래픽량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을것이고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정상화는 어려울듯 싶다.
최근 IDC센터의 트래픽요금 현실화로 인한
대대적인 요금인상과 해외 트래픽의 대량의 요금부과와로 무관치 않을것이다.
게다가 수많은 데이터 유지를 위한 상면공간과 대량의 전기요금까지 말이다.
중소 UCC사이트만의 문제로 치부하기는 어렵다.
당장 돈이 되지않는 사업, 유지하기 부담되는 사업이라면
포탈이라 하더라도 어느순간 서비스를 접어버릴지 모른다.
내가 올린 컨텐츠 내가 올린 추억과 자료를
포탈의 흥망과 함께 모두 날려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Trackback Address:http://blog.and.kr/trackback/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