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의 "다빈치 코드" 반대

2006/05/18 12:15

- 한기총의 "다빈치 코드" 반대 안보기 운동 동영상 -

"다빈치 코드"가 최근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단지 한시대의 해푸닝이나 오락거리정도로 넘어갈 가능성이 많지만 과연 결과는 어떨까?

나는 "다빈치 코드"의 책도 읽어보지 못하고 영화의 내용도 잘 모른다.
그러나 성서의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심이나 부활을 모두 부정하는 내용과
주인공들이 현재 교회의 "진짜 사실"을 찾아서 거대 음모론에 싸운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영화를 골라보는데 "한기총"이 관여할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영화를 홍보하려는 전략이 아니냐는 오해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당연히 "다빈치 코드"는 허구라는데에는 동의하지만 하는일마다 마음에 안드는
"한기총"이 나서서 "다빈치 코드" 반대 운동을 하는것에 이해할수 없다는 시각이 일부에서 있다.

이러한 곱지 않은 시선들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 발자취들 때문일 것이다.
과거에 "사랑과 영혼"의 극장 개봉을 반대하거나 월드컵 응원단 (화이트 엔젤즈)등에 대한
곱지 못한 시선들이 주요한 원인이 되겠다. (극장에 뱀을 풀었었다는 기억이 난다)
어찌하던 왜 "다빈치 코드"를 두고 기독교인들이 가만있지 않는 것일까?

영화가 허구이고 사실이 아니라는데에는 모두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영화가 허구라고 믿던 사람들이 이것을 사실로 인지하기 시작하면 문제는 심각해 진다.

수십년전 외계인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는 외계인들은 영화에 자주 등장하면서 친근한 존재가 되었고
이제는 과학적으로 존재여부를 "존재할확률"에 초점을 맞추어 어딘가에는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한 커뮤니티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사람은 약 95%이상이며
성서를 사실이라 믿는 사람은 50%에도 미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

이게 "다빈치 코드"와 무슨 관계가 있겠냐고 한다면 허구가 사실로 변하는것은 단지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다빈치 코드"는 어찌되었던지 전세계적으로 개봉할것이고 기독교인이든 아니던 볼사람은 모두 볼것이다. 영화가 잘되었다면 두고두고 보는 사람들도 많을것이고 나중에 비디오나 DVD로 구매하거나 케이블TV등에서 지겹도록 방영할 것이다.

보고 안보고의 문제보다도 영화로 인해 허구를 사실로 믿어버리는 문제가 더 심각하다 할수 있다.
무서운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세뇌를 당한다고 한다면 극단적일까?
특히 대중이나 사람들의 인식이나 생각의 변화는 무서운것이다.


나는 시간이 된다면 "다빈치 코드"를 볼것이다. 물론 책도 읽어 볼것이다.

cksoft my THINK! ,

2006/05/18 12:15 2006/05/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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